
영국유학을 준비하다 보면 거의 모든 사람이 한 번쯤 고민하는 질문이 있습니다. 유학비용 때문에 “런던으로 갈까, 지방 도시로 갈까?” 입니다. 대학 랭킹도 중요하지만, 현실적으로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는 유학비용입니다.
이 글에서는 영국유학에 대한 런던과 지방 도시의 유학비용 차이를 학비, 생활비, 주거비, 교통비, 총비용 관점에서 아주 구체적으로 비교해보겠습니다.
런던과 지방 도시, 왜 이렇게 비용 차이가 날까?
영국은 국토 면적이 크지 않지만, 런던과 그 외 지역의 생활비 차이는 상당히 큽니다. 런던은 세계 금융·문화 중심지라 주거 수요가 많고 물가가 매우 높습니다. 그러나 지방 도시는 물가는 런던에 비해 많이 낮습니다
따러서 비용이 제한적인 유학생에게 어디에서 거주할꺼냐는 아주 중요합니다
학비 차이 – 생각보다 크지 않다
영국유학을 고민할 때 많은 분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생각 중 하나가 “런던에 있는 대학은 학비도 훨씬 비쌀 것 같다”는 인식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영국 대학들의 학비 구조를 살펴보면, 런던과 지방 도시 간의 학비 차이는 생각하는 것만큼 크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석사 과정 기준으로 보면, 어느 지역이냐 보다는 전공과 대학의 명성, 학과 특성이 학비를 결정하는 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일반적으로 영국 석사 과정의 연간 학비는 런던 소재 대학의 경우 약 2,800만 원에서 4,500만 원 선, 지방 도시 대학은 약 2,300만 원에서 4,000만 원 수준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물론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UCL, LSE와 같은 세계 최상위권 대학들은 예외적으로 학비가 높은 편이지만, 이는 ‘런던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라기보다는 대학 자체의 명성과 교육수준, 시설등이 반영된 결과라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또한 같은 런던 내 대학이라 하더라도 전공에 따라 학비 편차는 상당히 큽니다. 경영학, 금융, 데이터사이언스, 공학 계열 전공은 지방대학이라고 하더라도 학비 비싼 편이며, 인문사회계열이나 교육학 전공은 런던에 있는 대학이라도 비교적 저렴한 학비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영국유학에서는 런던에 있는냐 지방에 있느냐 보다는 어떤 전공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학비차이가 큼니다.
따라서 학비만 가지고는 런던 유학이 무조건 비싸다는 할수 없습니다. 실제 유학을 준비할때 비용 차이는 학비보다는 생활비와 주거비에서 훨씬 크게 좌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영국유학 지역을 결정할 때는 학비가 비싸다는 선입견 보다는, 전체 유학비용을 잘 확인해 보고 학교를 결정해야 합니다.
생활비 차이 – 런던과 지방의 가장 큰 격차
런던과 지방 도시의 차이를 가장 크게 체감하게 되는 부분은 생활비입니다. 학비는 전공이나 대학에 따라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하지만, 생활비는 개인의 소비성향에 따라 예측이 쉽지 않습니다.
런던에서 유학 생활을 할 경우 개인성향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월 평균 생활비는 약 180만 원에서 230만 원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런던은 물가가 높은 도시이기 때문에 마트에서 장을 보거나 간단한 외식을 하는 것만으로도 비싸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지하철과 버스의 대중교통비는 다비싼편이라 무시할수가 없습니다.
반면 영국 지방 도시에서의 유학 생활비는 런던에 비해 당연히 적게 들어 갑니다. 맨체스터, 리즈, 노팅엄, 셰필드와 같은 대표적인 지방도시의 월 평균 생활비는 약 120만 원에서 160만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방도시에는 학생 비중이 높아 식당, 마트, 교통 등 학생 할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런던에서는 이동 거리가 길어 교통비 많을수 있으며, 외식이나 문화생활 비용도 자연스럽게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지방 도시는 도보 이동이 가능하거나 버스 중심의 생활이 가능해 교통비 부담이 크지 않으며, 일상적인 소비 자체가 비교적 단순한 구조로 유지됩니다. 이 차이는 단기간에는 크게 느껴지지 않을 수 있지만, 1년 이상 장기 유학을 기준으로 보면 누적 비용에서 상당한 격차를 만들어냅니다.
결과적으로 영국유학 비용을 현실적으로 고민한다면, 런던과 지방 도시의 생활비 차이는 절대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요소입니다. 같은 학비를 지불하더라도 매달 고정적으로 발생하는 생활비에서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전체 유학 예산을 계획할 때는 지역 선택이 매우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특히 예산 관리가 중요한 유학생이라면, 생활비 구조를 충분히 이해한 후 본인의 소비 성향과 맞는 도시를 선택하는 것이 영국유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핵심 전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거비 차이
영국유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런던과 지방 도시의 차이를 가장 크게 체감하게 되는 부분은 단연 생활비입니다. 학비는 전공이나 대학에 따라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하지만, 생활비는 실제로 현지에 거주하면서 매달 꾸준히 지출되는 비용이기 때문에 유학생에게 심리적·경제적 부담으로 직접 다가옵니다. 특히 런던 유학과 지방 도시 유학을 비교할 때 이 생활비 격차는 유학 전체 만족도를 좌우할 만큼 큰 영향을 미칩니다.
런던에서 유학 생활을 할 경우 월 평균 생활비는 약 180만 원에서 230만 원 수준으로 형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식비, 교통비, 통신비, 외식비, 개인 용돈 등을 모두 포함하면 예상보다 지출이 빠르게 늘어나는 구조입니다. 런던은 물가 자체가 높은 도시이기 때문에 마트에서 장을 보거나 간단한 외식을 하는 것만으로도 비용 부담을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지하철과 버스를 중심으로 한 대중교통비는 런던 유학 생활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큰 편입니다.
반면 영국 지방 도시에서의 유학 생활비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합니다. 맨체스터, 리즈, 노팅엄, 셰필드와 같은 대표적인 지방 유학 도시들의 경우 월 평균 생활비는 약 120만 원에서 160만 원 선에서 관리가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학생 인구 비중이 높아 식당, 마트, 교통 등 일상 소비 전반에 걸쳐 학생 할인이나 합리적인 가격 정책이 잘 형성되어 있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런던에서는 이동 거리가 길어질수록 교통비 많아질수 있고. 반면 지방 도시는 도보 이동이 가능하거나 버스 중심의 생활이 가능해 교통비 부담이 크지 않으며, 일상적인 소비 자체가 런던 보다 높지 않습니다. 이 차이는 단기간에는 크게 느껴지지 않을 수 있지만, 1년 이상 장기 유학을 기준으로 보면 누적되어 소요 비용에 상당한 차이를 만들어 냅니다
1년 총 영국유학 비용 비교
학비, 생활비, 주거비를 각각 살펴보았는데 1년 총 유학비용으로 따져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런던에서 1년간 유학 생활을 할 경우, 평균적인 학비와 생활비, 주거비를 모두 포함한 총 유학비용은 약 5,500만 원에서 7,000만 원 수준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학비 자체는 전공과 대학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런던에서는 생활비와 주거비 비용이 크기 때문에 전체 비용이 커지게 됩니다. 특히 매달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집세와 교통비, 식비는 유학 기간이 길어질수록 부담을 크다고 할수 있습니다. 반면 영국 지방 도시에서의 1년 총 유학비용은 약 4,000만 원에서 5,500만 원 선으로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체비용이 런던도시보다 많이 저렴합니다.
이처럼 런던 유학비용과 지방 도시 유학비용을 1년 단위로 비교해보면, 최대 1,500만 원에서 2,00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용이 저렴하다는 것은 유학 기간 동안의 생활 여유와 심리적 안정감에도 영향을 줍니다, 비용이 클수록 아르바이트나 생활비 절약에 신경을 써야 하고, 이는 학업 집중도에도 영향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영국유학에서 런던과 지방 도시 중 어느 곳을 선택할지는 본인의 재정 상황과 유학 목표에 맞는 선택을 해야합니다. 총 유학비용을 기준으로 현실적으로 시뮬레이션을 해본 뒤 본인의 재정상황에 맞는 지역을 결정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무조건 지방이 정답일까?
앞에서 살펴본 비용 분석은 영국유학에서 지방 도시가 훨씬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실제로 비용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유학 생활을 하고 싶다면 런던 보다는 지방 도시가 유리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학생이 지방이 무조건 정답이라고 말할수는 없습니다.
런던은 영국의 수도이자 글로벌 비즈니스의 중심지이기 때문에, 유학생에게 제공되는 다른 기회가 아주 많습니다. 금융, 컨설팅, 미디어, 패션, IT, 스타트업 등 다양한 산업이 밀집해 있어 재학 중 인턴십이나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또한 각종 학회, 세미나가 런던에서 열리는 경우가 많아, 학업 외적인 경험의 기회가 분명한 많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지방 도시는 도시보다느 학업에 집중하기에 좋은 환경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생활비와 주거비 부담이 적기 때문에 경제적인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그만큼 학업과 연구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석사 과정처럼 짧고 밀도 높은 학업 일정인 경우에는, 조용하고 안정적인 지방 도시 환경이 오히려 더 학업의 집중도를 높일수 있습니다
결국 런던이냐 지방이냐의 선택은 비용의 문제가 아니라 ‘유학을 통해 무엇을 얻고 싶은가’라는 것에 따라 달라짚니다. 글로벌 커리어와 네트워킹, 다양한 기회를 직접 경험하고 싶다면 런던 유학을, 제한된 예산 안에서 학업에 집중하고 싶고 경우에는 지방 도시 유학이 더 잘 맞을 수 있습니다.
결론: 영국유학 지역 선택은 목표에 따라 달라진다
런던과 지방 도시 중 어디가 더 좋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본인의 예산, 전공, 졸업 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