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
리마(Lima)는 페루의 수도이자 남미의 태평양 연안에서 가장 매력적인 도시 중 하나입니다.
스페인 식민지 시대의 건축물, 세계적인 미식 도시의 명성, 아름다운 해안 절벽과 현대적인 분위기가 공존하는 곳이죠.
이번 글에서는 리마에서 꼭 가봐야 할 관광 명소, 공항·시내 교통, 월별 날씨와 옷차림, 2박 3일 추천 일정을 정리했습니다.
1. 리마 필수 관광 명소
✔ 리마 역사 지구 (Centro Histórico de Lima)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지역으로, 식민지 시대의 건물과 광장이 아름답게 보존되어 있습니다.
- 관광 포인트: 리마 대성당, 무니시팔 궁, 산 프란시스코 수도원
- 여행 팁: 낮 시간대 방문 권장, 도보 관광 적합
✔ 미라플로레스 (Miraflores)
태평양 절벽 위에 자리한 고급 주거·관광 지역.
- 관광 포인트: 사랑의 공원(Parque del Amor), 라르코마르 쇼핑센터
- 여행 팁: 일몰 시간 방문 추천, 패러글라이딩 체험 가능
✔ 바랑코 (Barranco)
예술가와 젊은이들이 모이는 감각적인 예술 지구.
- 관광 포인트: 다리, 거리 예술, 보헤미안 카페
- 여행 팁: 저녁에는 바와 라이브 음악 클럽 즐기기
✔ 라르코 박물관 (Museo Larco)
전(前) 콜롬비아 시대 유물을 보존한 세계적인 박물관.
- 운영시간: 09:00~22:00
- 입장료: 약 35솔
- 여행 팁: 한글 오디오 가이드 제공, 카페·정원도 추천
✔ 와카 푸클라나 (Huaca Pucllana)
도심 속 고대 유적지로, 아도비 벽돌로 지어진 피라미드 형태의 건축물.
- 운영시간: 09:00~17:00, 야간 투어 가능
- 입장료: 약 15솔
2. 공항 & 시내 교통
✔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
호르헤 차베스 국제공항 (LIM)
- 공항 셔틀버스: 약 10
15솔, 4560분 - 택시: 약 50
70솔, 3040분 (공식 택시나 앱 호출 권장) - 사설 픽업: 사전 예약 시 안전하고 편리
✔ 리마 시내 교통
- 택시: 미터기 없이 사전 합의 요금, 앱 호출 추천(Beat, Cabify)
- 버스: 저렴하나 노선 복잡, 여행자에게는 비추천
- 메트로폴리타노(BRT): 주요 관광지 연결, 교통카드 필요
- 도보: 미라플로레스·바랑코 지역은 도보 여행 적합
3. 리마 월별 날씨 & 옷차림
리마는 사막성 기후로 연중 강수량이 거의 없습니다.
계절 변화가 뚜렷하지 않고, 안개가 많은 편입니다.
| 1월~3월 | 21~28 | 매우 적음 | 여름, 반팔·반바지, 선글라스 |
| 4월~5월 | 18~25 | 매우 적음 | 가을, 가벼운 긴팔·가디건 |
| 6월~8월 | 15~20 | 매우 적음 | 겨울, 긴팔·가벼운 재킷, 스카프 |
| 9월~10월 | 16~21 | 매우 적음 | 봄, 얇은 겉옷·편한 복장 |
| 11월~12월 | 19~26 | 매우 적음 | 초여름, 반팔·원피스·모자 |
💡 여행 팁
- 여름(1~3월)은 덥지만 습하지 않아 쾌적
- 겨울(6~8월)은 한국 초가을 같은 기온, 흐리고 안개 많음
- 비는 거의 오지 않지만, 새벽·밤에는 쌀쌀할 수 있음
5. 리마 2박 3일 추천 일정
🗓 1일차 – 역사와 문화 탐방
📍 리마 역사 지구 → 📍 리마 대성당 → 📍 산 프란시스코 수도원 → 📍 라르코 박물관
🗓 2일차 – 해안과 예술의 도시
📍 미라플로레스 → 📍 사랑의 공원 → 📍 라르코마르 쇼핑센터 → 📍 바랑코
🗓 3일차 – 고대와 현대의 공존
📍 와카 푸클라나 유적 → 📍 미라플로레스 해변 산책 → 📍 기념품 쇼핑 → 📍 공항 이동
리마 여행 총정리
리마는 스페인 식민지 시대의 역사, 고대 문명 유적, 세계적인 미식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미라플로레스의 해안 절벽에서 바라보는 태평양, 바랑코의 예술적인 거리, 라르코 박물관의 유물까지…
2박 3일 일정에도 충분히 깊이 있는 여행이 가능합니다.
월별 날씨와 옷차림 정보를 참고해 쾌적한 여행을 준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