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서는 하루 종일 강의를 듣고, 물론 중간 중간에 수업이 없는 시간들이 있지만요. 하여튼 수업후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거나 저녁에 친구들 만나서 술한잔 하는 생활이 떠오릅니다. 하지만 영국 대학 생활은 수업 시간은 비교적 적고, 그만큼 자기주도 학습이 중요 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자율적인 시간활용이 중요합니다. 영국 캠퍼스 생활은 학업과 개인생활, 그리고 친구들과 사회생활이 자연스럽게 섞여 있어 한국과는 조금 다르다는 것을 느끼실거예요. 이글에서 모두에게 적용되지는 않겠지만 이런 느낌으로 하루 생활이 진행된다는 느낌으로 간단히 하루 생활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아침 - 기숙사에서 시작
여러분도 영국대학에 입학하면 대부분 대학 기숙사에 많이 들어갈거에요. 아침 7시에서 8시 사이에 일어나 간단한 아침 식사을 합니다. 물론 수업시간이 조금 늦으면 늦게 일어 나는 경우도 있구요. 영국 기숙사에는 공동 주방이 있는 경우가 많아, 토스트나 시리얼, 커피로 간단히 끼니를 해결하는 학생도 많고, 시간이 있으면 직접 계란 요리나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
아침 식사를 하면서 오늘은 어떤 수업이 있나 한번 확인도 해보고 오늘의 일정에 대해서 간단히 한번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영국 대학은 매일 같은 시간표가 반복되는 구조가 아니라 요일마다 강의와 세미나 일정이 달라지기 때문에, 학생들은 모바일 앱이나 포털 시스템을 통해 하루 일정을 확인하는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과제 마감일 한번 다시 확인하고 도서관 예약도 미리 한번 체크 하고 가 함께 체크 해봅니다
식사를 마치면 자전거를 타거나 이동하거나 또는 도보로 강의실에 도착을 합니다.
오전 - 강의와 세미나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오전에는 주로 강의가 많아요 . 한 과목당 일주일에 1~2회 정도 진행되는 대형 강의에서는 강의를 듣습니다. 강의 시간은 보통 1시간에서 2시간 사이이며, 한국처럼 출석 체크가 엄격한 경우보다는 학생이 알아서 하게 됩니다.
강의가 끝나면 어떤 날은 소규모 세미나나 튜토리얼이 있는 날이 있습니다. 세미나는 10명 내외의 학생들이 모여 미리 읽어온 자료를 바탕으로 토론을 진행하는 수업 형태라고 할수 있어요.. 이 시간에 질문을 적극적으로 던지고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해요. 한국은 거의 교수 강의만 듣지만 영국은 세미사 시간이 있어서 미리 과제를 준비해서 그것에 대해 토론을 합니다. 처음에는 영어로 토론하는 것이 부담스럽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럽게 익숙해 지실 거예요
오전 수업이 없는 날에는 도서관에에 있어나, 카페에서 나름 공부도 하고 차도 마시고, 아니면 친구들과 수다도 떱니다. 영국 대학에서는 강의보다 개인 공부 시간이 훨씬 많기 때문에 이런 공백 시간 활용이 아주 중요해요.
점심 - 캠퍼스 식당과 친구들
점심시간이 되면 학생들은 Student Union 건물이나 캠퍼스 내 카페테리아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샌드위치나 파스타, 수프 같은 간단한 메뉴부터 따뜻한 정식까지 그날 그날 먹고 싶은거 선택해서 점심식사를 합니다. 도시락을 싸 와서 잔디밭에서 먹는 학생들도 흔하게 볼수 있어요
이 시간에 친구들과 같이 모여서 수다도 많이 떱니다. 오늘 수업이 어떗다는등, 과제 다했냐는등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같은 수업을 듣는 친구들과 과제 이야기를 하거나, Society 모임에서 알게 된 학생들과 다음 행사 계획을 세우기도 한다.
오후 - 자율학습과 그룹 프로젝트
오후에는 수업이 없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대부분의 학생들이 도서관이나 스터디룸에서 시간을 보낸다. 과제 리서치, 에세이 작성, 그룹 프로젝트 준비가 이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영국 대학의 과제는 분량이 길고 참고 문헌 조사 비중이 높기 때문에, 하루에 몇 시간씩 도서관에서 보내야 과제를 다 할수가 있어요..
그룹 과제가 있는 날에는 팀원들과 회의를 하며 역할 분담을 정하고,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함께 만듭니다. 이런 협업 과정에서 영국식 학습 문화와 토론 방식에 익숙해지게 되고,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도 향상이 되요
저녁 - society 활동과 운동, 저녁 공부
수업과 공부가 끝난 뒤 저녁 시간에는 Society 활동을 합니다. 스포츠 Society에서 축구나 요가를 하기도 하고, 사진 동아리에서 촬영 워크숍에 참여하거나 금융 Society에서 기업 강연을 듣는 경우도 있다.
영국 캠퍼스에서는 체육관(Gym) 이용이 비교적 저렴한 학생 요금으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아, 운동을 일과로 삼는 학생도 많아요. 운동 후에는 친구들과 캠퍼스 펍이나 카페에 들러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밤 - society 활동과 운동, 저녁 공부
밤이 되면 기숙사로 돌아와 쉽니다. 룸메이트와 간단한 야식을 먹으며 오늘 있었던일에 대해 이야기도 하구요.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영국 생활에 조금씩 익숙해지고, 유학생으로서의 자신만의 리듬을 만들어 가시면 됩니다
참고한 출처
https://www.ucas.com/student-life
https://www.nottingham.ac.uk/studentservices
https://www.manchester.ac.uk/study/experience/student-life/
https://www.ucl.ac.uk/students
https://www.ox.ac.uk/students
https://www.imperial.ac.uk/students